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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집트

[이집트여행5일차] 카이로 최대의 시장

by 세일럼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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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속되는 이집트 여행기에요.

오늘은 이집트 카이로의 최대 시장에 방문을 해봤어요.

칸엘칼리리 시장이에요. 사람이 많은 곳에 방문할 때는 항상 소지품을 조심해야해요.

저는 가방도 앞으로 매고 핸드폰도 두손으로 꼭 쥐고서 길을 찾아서 

칸엘칼리리 시장에 도착을 했어요. 어제 택시에서 이상한 곳에 끌려가니 모든게 조심스럽게 되더라고요.

 

시장까지 걸어가는 동안 사방에서 울리는 자동차 소리와 경찰들의 호루라기 소리로 정신을 못차리며 핸드폰만 두손에 꼭쥐면서 보면서 걸었어요.

 

시장 안에 도착했는데 정말 여기도 발 디딜틈 없이 사람이 많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는 더욱 주변을 경계했어요.

음 관광왔는데 너무 긴장을 많이 하고 있는거 같네요 ㅠㅠ

 

무슨 성곽안에 시장이 있는 듯한 구조였어요. 큰 성벽사이에 골목에서 사람들이 우리나라 시장처럼 이곳 저곳에 자리를 깔고서 물건을 팔아요.

신기한 것들도 많고 관광상품들로 가득했어요.

저는 관광객이다 보니 일반 생활용품보다는 기념품 같은 샵에 많이 기웃기웃하면서 시장을 구경했어요.

 

그리고 시장에 파는 물건 특징들이 다 반짝반짝한 것들이 많더라고요.

금색그릇이나 물담배나 막 이런것도 많이 있고

외국에서 시장투어를 하면 정말 신기한 것들도 많이 있고 그나라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도 알수 있는것 같아요.

이런저런거 구경하다 보면 정말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물건들의 가격은 붙어 있는곳도 있고 한데

생각보다 가격흥정을 좀 하면 깍아주는것 같더라고요.

 

여기서 제가 구매한것은 파피루스에 그림이 그려져있는 기념품을 몇개 샀어요.

사진을 좀 남겨놨어야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파피루스를 좀 처럼 보기 어렵자나요.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했다던 파피루스

파피루스는 이집트의 특산 카야츠리그사 과의 식물이라고 해요. 이것을 재료로 해서 만들 필기재료와 이것에 쓴 문서를 뜻해요.

확실히 이런 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챙기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그나라에서만 살수있는 것!!!

지인들에게도 선물하면 뜻깊은 선물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발딪을틈이 없어보이죠??

우리나라 강남한복판 같진 않지만 그래도 진짜 많아요.

근데 돌아다니다 보면 동양인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약간 무서운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오늘은 이렇게 구경할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이집트 칸엘칼리리 시장에 다녀왔어요.

이집트 여행은 정말 짧았서 그런지 많이 못돌아다녔어요.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데 ㅠㅠ

너무 아쉽고 다음에 꼭 와봐야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땐 좀 더 편안한 여행을 하길 기대하면서 이집트 여행을 마치네요.

 

지금까지 이집트 여행기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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