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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여행2일차#2] 알마티 침볼락

by 세일럼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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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날씨가 안개낀 상태여서 알마티 시내에 있는 판필로프 공원을 먼저 들렸었는데

오후가 되어도 날씨는 태양은 구름뒤에 숨어서 나오지를 않네요.ㅠ.ㅠ

 

알마티 침볼락에 올라가서 도심풍경과 만년설을 보려고 했는데...

일단 날씨가 어떤지간에 계획대로 일정을 진행해야하니...

침볼락으로 향했어요~!!

 

도심에서 한시간정도 거리에요.

지인의 차를 타고 가서 편안하게 갈 수 있었어요 ㅎㅎ

 

역시 지인의 힘은 대단한거 같아요.

혼자 가려고 했으면 정말 힘들게 갔을것 같은데...

뚝딱하고 금방 도착했어요 ㅎㅎ

 

침볼락을 올라가기 위해서 곤돌라를 타는 곳으로 도착했어요.

심볼락또는 침볼락이라고 불리는데 가장높은 곳이 3,200미터 정도 높이에 있어요.

ㅗㄴ

티켓을 구매하고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어요.

버스카드 모양의 티켓을 주더라고요.

이렇게 심볼락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큰 스키리조트가 있다고 해요.

 

이티켓은 일단 2,860미터 까지 올라가는 케이블 카에요.

1차로 곤돌라를 타고서 더올라갈 수 있어요.

날씨 상황에 따라서 더 올라갈지 말지 고민을 해야 하는데요.

일단 올라가서 생각하기로 했어요. ㅎㅎ

 

이렇게 곤돌라를 타러가면 그 앞에 이렇게 곤돌라 지도가 있어요.

제가 지금 있는 곳도 해발 2,260미터 에요. 차로 정말 높이 올라왔죠??ㅎㅎ

하지만 600미터를 더 올라가야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어서 곤돌라에 올라타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날씨가 영 꽝이라서 불안불안하긴 하지만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길에 보이는 계곡이 정말 멋있더라고요.

올라갈 수록 안개가 짓어지더라고요.

곤돌라 근처만 보이고 멀리는 전혀 안보여요 ㅠ.ㅠ

그래도 가까운곳만이라도 볼 수 있는게 어디인가요 ㅎㅎ

긍정적인 마은드를 가져야겠죠??ㅎㅎㅎ

 

 

곤돌라를 타고 올라왔어요. 여기에도 티켓부스가 있어요. 내려가는 티켓이랑 더 올라가는 곤돌라 티켓을 팔아요.

해발 2,860미터라 그런지 숨쉬기가 조금 어려운 느낌?

산소가 부족해 ㅎㅎㅎㅎ

그냥 그런 기분만 들었어요 ㅎㅎ

사실은 전혀 다른느낌이 없네요 ㅎㅎ

 

일단 날씨가 안좋은거 같아서 더 올라가기가 좀 꺼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서 구경도 좀 하고 1시간 정도 한번 기다려보고 날씨가 좀 좋아지면 올라가고 아니면 내려가려고 했어요. 

이곳에도 레스토랑도 있고 편의시설이 많이 있어요.

여긴 생각보다 사진이 깨끗하게 나왔어요.

따뜻하기도 하고 해서 그런지 이쪽은 습도가 낮았나봐요.

점심을 안먹고 왔다면 여기서 식사를 하고 기다렸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이런 산장같은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먹으면 정말 색다른 느낌일 것 같은데....아쉽네요

점심을 너무 많이 먹고왔어요 ㅠㅠ

 

 

생각보다 안개가 개지 않아서 더 올라가도 멋진 풍경을 보지 못할것 같아서 하산을 선택했어요ㅠ.ㅠ

언제 다시올지 모르겠지만....

아쉬움을 남기고 침볼락을 뒤로하고 다시 도심으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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