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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여행3일차]알마티대통령공원

by 세일럼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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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마티의 First President park에 다녀왔어요.

 

공원으로 조성이 되었지만 폐쇄되어서 시민들에게는 개방되지 않았던 곳이라고 해요.

2010년 7월부터 방문객에게 개방이 되어서 지금까지 알마티 시민의 공원이 되었다고 해요.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이 공원은 카자흐스탄의 초대 대통령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의 이름을 따서 2011년 일반에게 공개되었다고 해요. 총면적이 73헥타르라고 하네요.

 

공원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약 1.5km 정도의 거리인데 이 긴거리에 나무와 화단이 쭉 늘어서 있다고 해요.

공원의 남쪽 끝부분에는 높은 둔덕에 작은 쉼터가 있고 휴식 공간이 있어요.

공원은 입장료가 없고 상점도 없어 공원에 방문 할 때는 음식과 음료를 가지고 가는게 좋아요.

 

이 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빛과 음악이 있는 가장 큰 분수쇼에요. 메인 제트 분수는 직경이 70mm 이고 높이가 30m 에 이른다고해요. 정말 스케일이 다르죠?? 

 

저녁에는 매시간 음악 분수쇼가 펼쳐져요.

또한 독립 20주년을 맞아 기념비적인 조각 구성으로 청동, 화강암, 대리석으로 만든 금독수리와 카자흐스탄의 유적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지도가 있어요.


이렇게 좋은 공원인데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하지 못했다고 하니

시민들이 많이 아쉬웠을것 같아요.

 

오늘은 지인분이 일이 있으셔서 혼자 다닐예정이에요.

버스를 타고서 다녀왔는데요.

 

여기서 우리나라처럼 버스 어플이 있어서 나중에 여행하실 분들은 꼭 어플 설치하고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나라 처럼 실시간으로 버스위치랑 갈 수 있는 곳 편하게 알아볼 수 있어요.

 

2GIS 라는 어플이에요.

 

 

 

 

입구에서의 사진이 정말 어마어마하죠??

공원 같지 않고 로마시대에 그런 멋진 건축물 같은 느낌이에요.

 

정말 땅도 크니 스케일이 다 장난아니에요.

입구 근처에는 생각보다 햇빛을 피할만한 곳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꼭 양산을 챙기는 걸 추천해요.

 

 

 

 

대통령공원옆에 천을 따라 쭉내려가다 보면 

메가 센터라고 알마티에 가장 큰 쇼핑몰이 있어요.

스타벅스가서 카자흐스탄 컵을 사러 갈려고 가고있어요.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15~20분 정도 걸었던것 같아요.

정말 알마티는 생각보다 쇼핑몰도 잘되어있고 버스등등 인프라가 잘되어 있어서 살기 좋을것 같아요.

도심의 느낌이 확실히 나요.

실내에는 이렇게 스케이트장이 있어서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요.

 

 

 

알마티 버거킹에도 우리나라 뽀로로 장난감이 ㅎㅎㅎ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걸 확인할수 있네요 ㅎㅎ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얌얌하고서 다시 커피한잔하러 고고

 

스타벅스에 도착해서 커피한잔을 사고 시티컵을 살려고 둘러봤는데 시티컵은 없더라고요.ㅠ.ㅠ

 

아쉽아쉽

 

그래도 카자흐스탄 텀블러로 대체하기로 했어요.

 

스타벅스는 어딜가나 가격은 비슷한것 같아요.

 

확실히 물가가 싸서 그런지 스타벅스가 비싼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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