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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수원레스토랑 브런치 카페 맛집 37.5 수원 신동점

by 세일럼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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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수원 신동점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 882번길 59

◎ 영업시간 : 10:00 ~ 20:00

 

신동카페거리에 오며 가며 인테리어가 이뻐서 카페인 줄 알았는데 브런치 카페더라고요.

 


점심시간에 딱 맞춰서 가서 그런지 몇 테이블 빼고는 사람들로 꽉 차 있었어요.

 


내부에 인테리어도 화이트 풍 대리석으로 잘 꾸며져 있었어요. 

가게 이름이 37.5 인 이유는 37.5도는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온도로 열정이 행복에 이르는 체온을 의미한다고 해요.

 


이곳저곳 멋진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었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역시 눈사람 모양의 장식도 있고 겨울은 항상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화이트 톤의 대리석으로 잘 인테리어에 금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정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브런치카페 였어요.

 

흰색에 남색톤의 좌석도 정말 잘어울리더라고요. 데이트하기에 정말 좋은 분위기 였어요.

 


미국식 브런치와 푸짐한 철판 비프 김치볶음밥과 더블 치즈 까르보나라를 시켰어요.

음식값은 저렴한 편은 아니더라고요.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해서 2명이 가서 3개를 시켰어요.

 


미국식 브런치는 프렌치토스트, 팬케이크, 베이컨, 소시지와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플레이트 하나에 다 담겨 나오니 정말 푸짐해 보이더라고요.

프렌치토스트에는 블루베리 잼이랑 생크림을 찍어먹었어요. 팬케이크는 메이플 시럽과 함께 먹고, 오늘만이라도 미국 느낌 물씬 풍기며 브런치를 먹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김치볶음밥은 조금 맵긴 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김치볶음밥 맛!!

맛있어요. 뭔가 미국식 브런치 메뉴랑 안 어울리는 것 같은데 ㅎㅎ 그래도 맛있더라고요.

 


까르보나라도 비주얼도 너무 좋았어요. 역시 먹어본 그 맛!! 다 평균 이상의 음식 맛이었어요. 

 


음식 가격은 조금 비싸긴 하지만 분위기도 좋고 영통 근처에서 브런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신동 브런치 맛집 37.5

다음에도 기회 되면 또 가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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