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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오사카여행3일차] 교토여행-청수사와 금각사

by 세일럼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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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기요미즈데라) - 교토


<교토역에서 청수사 가는방법>

1.교토역 버스정거장에서 100번 버스와 206번 버스 탑승

2.Gojozaka Bus Stop에서 내리면 돼요.

약 20분 정도 소요돼요.

버스에서 내리면 오르막길이 보여요~!

이제 이 길을 따라 쭉 오르다 보면 청수사에 도착을 해요.

 


청수사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소개하고 구경할게요.

청수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일본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예요.

오타와 산 중턱의 절벽 위에 위치한 사원이에요. 사원이 절벽 위에 세워져 있다 보니 사 원 안에서 내려다보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가슴까지 시원해질 정도의 높이예요.

청수사 본당에서 바라보는 사계절의 풍경이 절경으로 이름이 높아요.

8세기경에 오토와 폭포를 발견한 엔친 대사가 이곳에 관음상을 모신 것이 이곳에 절이 생긴 시초라고 해요.

여기서 기요미즈라는 이름도 유래되었다고 해요. 또한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 사람들은 이 오토와 폭포 물을 마신다고 하네요.

소원이 있으신 분들은 여기서 꼭 폭포수를 마셔보세요 ^^


청수사 입구에 오면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돼요

가격은 400엔!!

청수사 모습의 그림이 티켓에 그려져 있어요.

기념사진도 한 장!!

 

 

입구에 들어서면 청수사올라가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했어요.

얼마나 유명한 곳이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지 정말 궁금했어요.

이곳저곳에 일본스러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듯한 곳이었어요.

정원도 그렇고 나무도 하나하나

 

 

드디어 청수사에서 바라본 풍경

전망대에서 도심을 내려다보는 느낌이었어요.

확 트여 있어서 가슴도 확 뚫리는 느낌!

날씨가 좋았다면 정말 멋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름 낀 모습이라도 단풍들과 산이 어우러져 있어서 정말 보기 드문 광경이었네요.

 

 

청수사를 지나 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청수사 건물이 보여요.

여기서 보니 청수사가 저렇게 생겼구나 절벽 위에 있다 보니 모양도 특이하고 건물 아래도 저런 모양이구나

나무 기둥으로 저 아래부터 절벽까지 지탱할 수 있게 만들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기서 본모습이 진짜 청수사의 모습이었어요.

 

 

아까 말했던 그 폭포수 물이에요.

다들 소원을 빌기 위해서 줄을 서서 물을 뿌리더라고요.

 

 

청수사에서 내려가는 길이에요.

정말 많은 사람들과 많은 상점들이 있어요.

중간중간 보면 기모노를 입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우리나라 한옥마을 앞에 가면 한복 입고 다니는 것처럼 ㅎㅎ

 

 

기념품으로 마그넷을 하나 구매하고 이제 다음 장소로 향했어요.

 

금각산-킨카쿠지 템플 - 교토


<청수사에서 금각사 가는 방법>

1.청수사에서 내려와서

2.기요미즈마치에서 207번을 타고

3.시조카라스마 정류소에서 내리고

4.다시 12번 버스를 타고 금각사에서 내리면 돼요.

이 12번 버스는 은각사 까지 가니 은각사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금각사도 교토에서 유명한 관광지예요.

입장료는 여기도 400엔

 

청수사보다는 그리 크지 않지만 절에 금박을 입혀서 금색 모양의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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