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
<도톤보리 소개>
오사카 남쪽에 흐르는 도톤보리 강 주변에 형성된 상점가에요.
강을 따라서 에비스바시부터 센니치마에도리까지 500m 가량 거리에요.
일본의 타코야키가 가장 맛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도톤보리 입구에 있는 쿠리코의 마라토너 네온사인은 1935년부터 쭉 이어져오는 오사카의 명물
오사카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의 명소를 돌아서 도톤보리에 골인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밤에는 형형색색 변하는 LED조명이 켜져 관광객의 필수 촬영 장소에요.
낮에 방문하는 것보다는 밤에 방문하는 것이 더 화려해 밤에 방문하길 추천해요.
*도톤보리라고 불리는 이유*
1612년 야스이 두톤이라는 건설가가 미나미에 운하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야스이 두톤이 오사카 포위전이라 불리는 전쟁에서 사망하게 되었다. 그가 죽고 그의 사촌인 두보쿠가 이 프로젝트를 이어 받았어요.
1615년 운하 프로젝트는 완성이 되었고 도톤보리가 죽은 뒤의 공로를 칭하기 위해 이름을 붙였다고 하내요.
도톤보리에서 도톤은 그의 이름에서 따왔고 보리는 운하를 의미해요.
운하가 건설되고 나서 자연스럽게 그 길을 따라서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오게 되었고, 가부키나 인형극 등 공연을 하는 극장뿐만 아니라 음식점, 숙박시설들도 함께 들어왔다. 현재는 미나미에서 가장 화려한 번화가라 불리고 있다내요.
<도톤보리 가는 방법>
지하철
미도수지 라인(Midosuji Line)-red line의 남바역에서 하차
남바역에서 14번 출구로 나와 직직하다가 두 번째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쭉들어가면 도톤보리에 도착
<도톤보리 즐길거리>
1. 라쿠고가와 함께하는 나니와 탐험 크루즈
2.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3. 리버 재즈 보트
4. 다양한 먹거리 - 라멘, 스시, 오코노미야끼 등
5. 다양한 쇼핑 - 돈키호테 등
6. 볼거리 - 에비스 타워의 대관람차
도톤보리에서 쇼핑 및 먹거리를 찾으신다면 위에 지도를 참고 하시면 편해요.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다이소 같은 느낌의 돈키호테에요.
동전파스나 샤론파스 양배추위장약 등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음식점은 오사카는 정말 먹거리가 많아요.
이치란 라멘, 100엔 스시, 토미타 규가츠 등등 핫한 곳이에요.
도톤보리에서 가장 유명한 쿠리코 상 네온사인이에요.
많은 관광객들이 이앞에서 사진을 찍기위해서 다리위에 줄 지어 있어요.
확실히 낮에 오는 것보다 조명들과 상점들이 많이 열리기 때문에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다.
역시 일본 오사카에 왔으면 초밥을 꼭 먹어봐야해요.
가격이 초밥점에 따라 천차 만별이다. 많이 먹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100엔 초밥집을 가보기로 방문했어요.
저렴하긴 하지만 확실히 맛도 있고 일본에서 먹다보니 우리나라에서 먹었던 초밥보다 훨씬 맛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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