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여행#1] 체코 항공기를 타고 프라하공항으로~!

체코 여행 Czech Republic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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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 전에 체코 프라하를 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시작하기 전에 체코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볼께요.

<체코 소개>

체코는 체코어를 사용하고 화폐는 코루나CZK를 사용해요. EU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유로화를 안쓰니 환전하는데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체코의 수도는 프라하에요.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로부터 독립을 한 나라에요. 1990년에 체코 슬로바키아 연방공화국으로 시작했고 그 후 1993년 에 평화적으로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두개의 나라로 나눠지게 되어요. 그 후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있어서 봄, 가을에 여행하기 가장 좋다고 해요.

 

<프라하 비행 시간>

직항으로 11시간 10분 정도 소요

 

<체코 환전 방법>

1. 원화 -코루나 환전(한국에서)

- 온라인 은행을 통하면 우대환율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수 있어요.

2. 유로화 환전 후 현지에서 이중환전

- 체코화로 환전하는것 보다 유로화로 환전하는게 우리나라 은행에서 우대환율이 높아요.

3. 체크카드 인출

<바츨라프 하벨 공항에서 시내가기>

<버스+지하철>

1. 119번 버스 + 지하철

지하철 A 나드라지 벨레슬라빈 역 하차 후 이동

소요시간 24분

2. 100번 버스 + 지하철

지하철 B 즈리친 역 하차 후 이동

소요시간 18분

3. 179번 버스 + 지하철

지하철 B노선 노베 부토비체 역 하차 후 이동

소요시간 45분

티켓 구매는

1.공항 도착층 제 1터미널 로비 카운터

2. 버스 탑승 후 운전기사에게 직접 구입

3. 정류장 근처 자동 발매기에서 구입

 

<직행버스>

공항 제1,2터미널 밖으로 나가면 버스 정류장이 보여요.

제1,2터미널 - 지하철 A노선 데비즈카 역 - 프라하 중앙역 홀라브니나드라지 - 공화국 광장역

저는 2번 방식으로 유로화를 가지고 가서 현지에서 이중환전을 했어요.

체코 뿐만 아니라 하루는 독일에 드레스덴을 투어할 예정이고 다른방법이나 크게 비용 차이가 나지 않는것 같아서 유로화 환전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카드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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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이륙하고서 비행기 엔터테인먼트에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확인하다 보니 어느새 간식을 준비해줬어요.

비행기를 타면 항상 설레고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 못봤던 영화들을 보면서 도착하기전까지 에너지를 충전하려고요.

비행시간이 11시간 정도여서 대략 4~5편의 영화를 보면 도착할 듯 싶어요.

영화의 세계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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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어라인을 타고 첫번째 식사에요.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라서 그런지 한국인들에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였어요.

한국인에 입맛에 맞는건지 제 입맛이 독특한 건지 모든 비행기 기내식이 항상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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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도중 중간중간 간식도 나오고 배가 고플시간이 별로 없어요.

영화 두편이 끝나갈 무렵쯤 준비해준 간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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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파스타 종류 였는데 보기에는 좀 그래보이지만 맛은 있었어요.

체코 프라하 까지 비행하는 동안 2번의 식사와 1번의 간식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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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 도착할 시간이 다되가네요.

얼마 남지 않았서 미리 짜둔 여행 일정표와 가야하는 숙소 위치를 다시한번 확인 하기로 했어요.

다시 여행일정을 보다보니 설레기 시작했어요.

도착하자마자 헤매지 않고 공항을 빠져나와야겠다는 생각으로

꼼꼼히 일정표와 가는방법들을 수차례 확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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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정말 멋있더라고요. 도착하려고 하니깐 왠지 더 비행기에 있고 싶은마음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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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을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비슷하게 생긴 건물들로 마을이 있는걸 보니 정말 예뻐보이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보기 쉽지 않은 유럽느낌이 물씬 풍기기 시작했어요.

정말 사진으로만 봐왔던 주황빛 지붕의 건물들 ㅎㅎㅎ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공항이 보이기 시작했고 드디어 여행의 시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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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츨라프 하벨공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