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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체코

[체코여행#6]쾨니히슈타인 요새 (작센스위스)

by 세일럼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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쾨니히슈타인


 

쾨니히슈타인 요새는 독일 작센의 스위스에 위치한 인상적인 요새예요. 쾨니히슈타인은 독일말로 '왕의 돌'이란 뜻이라고 해요. 거대한 절벽 위에 지어진 요새로 시대에 따라서 다양하게 사용이 되었는데 왕궁 또는 사원, 교도소 등으로 사용했다가 1955년 이후에는 실외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7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후기 고딕 양식, 르네상스 양식, 바로크 양식 및 19세기 건축물의 인상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쾨니히슈타인 요새는 유럽에서 가장 큐모가 큰 요새 중에 하나로 꼽힌다고 해요.

 

<입장료 가격>

성인 12유로

어린이 9유로


 

오늘도 일일 가이드 투어로 쾨니히슈타인 요새와 드레스덴 투어를 할 예정이에요.

체코 프라하에서 2시간 30분 거리의 쾨니히슈타인 요새에 먼저 방문을 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꼬마 기차를 타고 쾨니히슈타인 요새로 향했어요.

요새 앞에 도착을 한후 가이드님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쾨니히슈타인 요새에 들어갈 준비를 했어요.

 


쾨니히슈타인 요새에 가려면 절벽에 붙어있는 걸어서 올라가거나 성벽에 세워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요. 코로나 이전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쾨니히슈타인 요새에서 내려다보면 엘베강과 작센 스위스(작센 슈바이츠)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정말 그림 속에서나 보수 있는 풍경이었어요. 보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멀리 바슈타이도 보여요.

 

 

가이드님을 따라서 쾨니히슈타인 요새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가이드님의 설명과 함께 듣다 보니 더욱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이렇게 멋진 풍경을 눈에 가득 담아서 갈 수 있었어요. 주황색 지붕의 집들이 모여있어서 멀리서 보아도 동화 속 마을 같아 보였어요. 왠지 숲속의 동화속 마을 같네요. 

 


 

요새이다 보니 이런 대포들도 다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이런 곳에서 인증사진은 필수죠??ㅎ

어딜 가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는 곳이에요.

절벽에 이렇게 거대한 요새를 지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그 성벽에서 바라보는 작센 스위스의 풍경 때문에 한 번 더 감탄을 했어요. 여기에 온 것이 정말 힐링 그 자체였어요.

자연과 어우러지고 중세시대의 멋을 가진 퀴니 히슈 타인 요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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