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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체코

[체코여행#4] 동화 속 도시 체스키크룸로프 여행

by 세일럼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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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크룸로프 Český Krumlov


체스키 크룸로프는 동화에 나올 것 같은 중세 그대로의 빨간 지붕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어요. 체스키크룸로프는 프라하에서 자동차라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체스키크룸로프는 과거에 보헤미안 가문이 통치했던 곳이에요. 블타바 강이 S자로 마을을 감싸고 있고 마을 중심은 보존 구역이에요. 체스키크룸로프는 체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과 샤토 등이 위치해 있고 중세의 건물과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요. 체스키 크룸로프는 1992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어요.

블타바 강으로 둘러싸인 마을 중심부는 3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요. 르네상스 양식의 시청사 건물과, 성모 마리아와 8명의 수호 성인들의 조각상, 육각형의 석조 분수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해요.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꼭 봐야할 것은 1. 캐슬과 샤토 2. 체스키 크룸로프의 중심부예요.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 소요시간>

버스(레지오젯) : 약 2시간 50분 소요

자동차 : 약 2시간 10분

기차 : 약 3시간


체스키크룸로프

 

오늘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하늘도 이뻐서 정말 멋진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체스키크룸로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벽이 보였어요.

뭔가 중간중간 구멍이 뚫린 벽을 보니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어요.

바람도 쌩쌩 불면서 더위를 식혀주었어요.

점심을 먹고서 저위에 올라가서 체스키크룸로프 전경을 볼 예정이에요.

 


 

블타바 강을 위에 이발사의 다리를 건너서 도시로 들어갔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카약을 타면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였어요.

 


 

체스키크룸로프에서 유명한 양조장이라는 맛집을 가기로 했어요.

가이드님이 몇 군데 추천을 해주셨는데 다 다른 음식 스타일이라 많이 고민이 됐었어요.

 

 

Pivovarská restaurace로 가기로 하고 레스토랑으로 향했어요.

흑맥주와 서로 음식 나눠먹기로 하고 시켰어요. 

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흑맥주가 정말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체스키크룸로프 가시는 분들은 한번 들리시길 추천해요.

 


 

점심을 먹고서 가이드님이 도시 광장으로 데려가 주시고 체스키크룸로프에 대해서 소개해 주셨어요.

그리고 자유시간을 주셨어요.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곳들도 구경하고 가는 골목골목 마자 작품이었네요.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멋있고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자유시간을 마치고서 체스키크룸로프에서 마지막으로 체스키성에 들렸어요.

도착하자마자 체스키성 전망대로 올라갔어요.

체스키크룸로프 시내가 한 번에 보이는데 너무 멋있더라고요.

동화 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정말 멋진 사진과 추억을 남긴 체스키크룸로프

체코 여행을 한다면 꼭 가보세요. 저는 1일 가이드 투어로 가서

그 멋지다는 체스키크룸로프의 야경을 보지는 못했는데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꼭 1박을 하고 여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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