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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송도 센트럴 파크

by 세일럼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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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 파크


◎ 위치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 주차 : 송도 센트럴 파크 공영 주차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송도 위치한 송도 센트럴 파크에 들렸어요. 

송도 센트럴파크는 산책하기에도 좋고 보트를 타고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해요. 송도 센트럴 파크는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서 사방에 마천루 건물들로 둘러 쌓여있어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송도 센트럴파크 주차는 송도 센트럴파크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되요. 센트럴 파크 아래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보니 주차하기에도 편하고 주차 공간도 많아서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어요. 주차 요금은 시간당 1천 원으로 주차비도 부담되지 않아요.

 


송도 센트럴파크는 보트 타면서 데이트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달 모양의 문보트와 일반 보트 2종류가 있어요. 문 보트는 데이트하러 와서 오붓하게 둘이 타기에 정말 좋을 것 같아 보였어요. 모양도 예쁘고 둘만의 공간에서 많은 이야기도 할 수 있어 보였어요.

 


가족들과 와서 저희는 구름이 보트를 탔어요. 구르미 보트는 성인 4명에 소인 1명까지 최대 5명까지 탈 수 있어요. 가격은 38,000원이에요. 문 보트는 3인 기준으로는 38,000원이에요. 2인 커플은 구름이 보트나 문 보트가 둘 다 30,000원이에요. 보트는 30분 동안 탈 수 있어요.

 


티켓을 구매하고 구명조끼를 입고서 발열 체크 및 QR체크를 하고 입장을 했어요. 오늘따라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보트를 타면 너무 추울까 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담요도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보트에 올라서 간단한 조작방법을 듣고 출발~!!!


보트를 타고 송도 센트럴 파크 가운데를 질러서 갔어요. 물레방아도 있고 정자도 있고 보트가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천천히 가면서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숲과 어우러진 도심 속 배경이라 멋있게 느껴졌어요. 


보트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해가 져가고 있어서 슬슬 조명이 켜지면서 더욱 예쁜 공원 모습으로 변하고 있었어요. 문 보트에 불도 들어오는거 보니 정말 예쁘더라고요. 커플들이 저녁에 문보트를 타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중에 꼭 타봐야겠어요.

 


문보트 타는 곳 옆에는 달 모양 포토존도 있고 호수를 바라보면서 잠깐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보트 탈 때는 별로 안 추웠는데 보트에서 내리니 갑자기 춥더라고요. 사진만 바로 찍고 나왔어요. 다음에 여유가 좀 있으면 앉아서 야경도 감상하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주변에 맛집도 많고 하니 송도 센트럴 파크로 산책하고 식사도 하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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