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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수원 레스토랑 맛집 호매실 투 파인드 피터

by 세일럼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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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Find Peter (투파인드피터)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25 딜라이트 2 1층

<투파인드피터 영업시간>

11:00 ~ 22:00 (15:00~16:30 브레이크 타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인이 들려보고 맛있다고 추천해준 파스타 레스토랑 투파인드피터(To FInd Peter)에 다녀왔어요.

내비게이션을 찍고서 왔는데 간판이 없어서 그런지 이곳이 맞는지 헷갈려하면서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갔어요. 깔끔한 아웃테리어 때문에 그런지 화장품 가게 같기도 하고 가구점 같기도 하고 여기가 맞나 조금 헷갈렸어요. 흰색과 파랑으로  아웃테리어가 깔끔하고 세련돼 보였어요.

 


입간판과 창문에 걸려있는 작은 간판이 투파인드피터를 알려주었어요. 간판도 흔히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모습은 아니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QR 체크인과 발열 체크를 하고 들어갈 수 있는데 이곳도 정말 멋스럽게 꾸며놨더라고요.

 


인테리어는 나무톤과 화이트로 꾸며져 있었는데 한쪽 벽면에 책선반이 시선을 끌었어요. 멋진 서점 같은 분위기도 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였어요.

 


레스토랑 구석구석 꾸며져 있는 것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진짜 인테리어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해요.

 


프라이빗하게 룸처럼 되어있는 자리도 있고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에 테이블도 널찍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깔끔하면서도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게 되어 있었어요.

 


아무리 인테리어가 좋아도 음식이 별로면 한번 오고 마는 경우도 많은데요. 투파인드피터 음식도 하나하나 다 맛이 있었어요.

파스타, 리조또, 필라프, 스테이크, 샐러드 및 다양한 와인 등 메뉴 또한 많이 있어서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이 있었어요. 저녁에 와서 와인과 함께 저녁식사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투파인드 피터 추천 메뉴였던 전복내장 크림 파스타와 수비드 포크 목살 스테이크 해산물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식전 빵이 나왔어요. 보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면은 바게트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모닝빵? 이 식전 빵으로 나왔어요. 겉으로 보기엔 별로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맛이 있었어요.

 


수비드 포크 목살 스테이크는 비주얼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었어요. 돼지고기 스테이크가 매우 부드럽고 야들야들한고 맛이 있었어요. 감자튀김과 옥수수도 정말 맛이 있었네요.

 


 

 전복내장 크림 파스타와 수비드 포크 목살 스테이크 해산물 로제 파스타가 거의 동시에 나왔어요. 전복내장 크림 파스타는 바다향이 가득하고 전복도 잘게 들어가 있긴 했는데 많이 들어 있었어요. 정말 맛이 있었어요. 해산물 파스타는 역시 맛있더라고요. 수비드 포크 목살 스테이크는 수비드라 그런지 정말 고기가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금방 먹어버렸어요.

투파인트피터 다음에도 다시 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맛도 좋은 투파인드피터 낮에도 좋지만 저녁에 와서 여유롭게 즐기는게 더 좋을것 같은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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