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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미국여행2일차]사라베스 조식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by 세일럼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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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여행 2일차시작을 했어요.

저희가 잡은 숙소는 아침이 제공되지 않아서 브런치를 먹기위해 사라베스로 갈예정이에요.

많이 피곤해서 늦잠을 잘것 같았는데 새벽부터 눈이 번쩍떠지더라고요.

그래서 일찍 준비를 하고서 어제 들리지 못했던 유심을 사러 갔다가 브런치를 먹으러 갈거에요.

 

한국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고 뉴욕내 매장에서 찾기만 하면되요.

이렇게 하는게 바로 구매하는 것보다 조금 저렴해요.

여행경비를 아낄수 있는건 아끼고 써야할 때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비싼 맛집을 갈 수 있거든요^^ㅎㅎㅎ

 

미리 지도를 보고나와서 쉽게 유심을 찾을 수 있었어요.

유심을 갈아 끼우고서 사라베스로 향했어요.

 

맨하튼은 블록으로 된 계획도시라서 어딜찾든지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니 핸드폰 지도 어플을 키고 고고!!

 

유심찾는 곳에서 대기하느냐 시간을 좀 소비했더니 사라베스에 조금 늦게 도착했어요.

평일인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밖에서 대기를 해야 했어요.

대략 30분정도 기다림 끝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메뉴판에 이것 저것 메뉴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이미 뭘 시킬지 정해서 갔기 때문에

메뉴판은 보는 척만 하고 바로 주문을 했어요.

에그베네딕트와 프렌치토스트!!!

 

사라베스에서 에그베네딕트와 프렌치 토스트가 가장유명한것 같아요.

어느 블로그나 여행기 등등 찾아봐도 이것만 얘기하더라고요.

 

일단 비주얼은 대박이에요.~! 너무 먹음직 스럽게 생겼죠??

아침을 안먹고 가서 배부르게 먹고 싶었지만

뉴욕에서 먹어야할 것들이 너무 많기에

배속을 살짝 비워놨어요~ㅎㅎㅎ

먹으면서 다음에 뭐 먹을거 고민하기~!ㅎㅎ

밥도 먹었으니 산책도 하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도 갈겸 센트럴 파크로 향했어요.

센트럴 파크에서 찍은 더 프라자 호텔이에요.

여기는 '나홀로집에2 뉴욕을 헤매다'에서 캐빈이 뉴욕에 머물렀던 곳이에요.

멀리서만 봐도 알수 있는 그 느낌~!

 

센트럴파크에서 이렇게 아이들 파티도 하나봐요.

역시 미국드라마나 영화에서 봐왔던걸 눈으로 보니 더욱 신기하더라고요.

우리나라도 이런 문화가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센트럴파크는 맨하튼의 폐라고도 불리더라고요.

그만큼 휴식을 취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인것 같아요.

 

 

1시간 정도 걸은끝에 도착한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이에요.

사람들이 이렇게 너무 많아서 들어가는데 한참 걸릴 줄 알았는데

다들 간식을 먹거나 입구앞에 앉아서 이야기 하고 모임의 장소 같았어요.

 

 

미술관 밖과 마찬가지로 안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어요.

티켓을 구매하고 가이드맵 하나를 들고 미술의 세계로 출발~!

 

드디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람을 시작!!

오디오 가이드도 있다고 하는데

가이드로 듣다 보면 시간이 너무 걸릴것 같고

마음 내키는데로 둘어보다가 다음 일정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패스했어요.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거나 미술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오디오가이드를 하시는 걸 추천해요.

우리가 미술교과서랑 TV교양프로그램에서만 봐왔던 고흐의 자화상

역시 유명한 작품앞에는 사람들로 북젹여서

사진찍기도 힘들지만 미술을 잘모르는 저는 저 작품이 유명한거구나

꼭 봐야되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어 필수로 보게되었네요ㅎㅎㅎ

전시되어 있는 작품이 너무 많아서 하루만에 다 볼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여행하기 전에 미리 뭘 봐야할지 정해서 오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아니면 저 처럼 그냥 사람 많은 곳 작품들과 맘에 드는 작품들만 보고 오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전 미술을 공부하러 온게 아니니깐요 ~!

 

 

내가 보기에 멋잇고 이뻐보이는 작품들만 찍어봤어요 ㅎㅎ

개취이니 존중해주세요^^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올것 같은 조각상들이에요.

tv에서 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역시 미술의 세계는 어려워요.

 

그리스신화에 나올법한 조각들도 많이 있어요.

 

미술관이 너무 크고 센트럴 파크에서 너무 산책을 오래했더니...

피곤함이 몰려오더라고요.(절대 미술이 재미가 없어서 아니에요!!!!)

 

다음일정도 소화해야되니 미술관은 여기까지 보고 나왔어요.

그래도 대략 2시간 정도 둘러본것 같아요.

 

휴식도 취하고 에너지도 채울겸 루크스랍스터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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