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ieze the day
해외여행/미국

[미국여행4일차] 워싱턴DC

by 세일럼 2021. 6. 19.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여행 4일차에요.

2박3일동안 워싱턴DC와 나이아가라는 개별여행이 아닌 가이드투어를 신청해서 여행하기로 했어요.

이동하는 시간도 길고 너무 복잡해서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 좀 더 편하게 여행하기 위해서에요.

 

아침 7시에 모임장소에 모여서 출발을 했어요.

일찍나와서 아침을 안먹고 나와서

중간에 휴게소 들렸을때 시나본 매장이 있어서 시나몬 빵과 음료로 식사를 대신했어요.

의도하지 않게 미국스타일이네요 ㅎㅎㅎ

빵도 진짜 먹음직 스럽게 생기고 맛있더라고요!!

한국에서도 진짜 좋아하는 빵이에요 ^^

 

아침을 먹으면서 오다보니 어느덧 워싱턴  DC에 도착을 했어요.

첫번째 방문한 곳은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이였어요.

가이드님이 아무리 가이드로 와도 줄서서 들어가야된다고 줄 길면 오늘 일정 다 못 소화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버스 기사님과 저희가 가이드님의 말을 잘 듣도록 압박아닌 압박을 주셨어요ㅎㅎ

 

그래도 저흰 빨리보고 많이 보는게 중요하니 가이드님 말씀을 철저하게 들었어요!!

다들 늦지도 않게 가이드님 말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네요 ㅎㅎ

한 그래도 빨리 줄을 서서 30분정도 기다리다 관람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정도면 일찍들어가는거라고 가이드님이 말씀을 해주셨어요 ㅎㅎ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 들어가면 거대한 공룡의 화석들이 많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면 진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선 다 모형들만 보다가 보니 저도 정말 많이 신기하더라고요.

 

입구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맘모스 화석이에요.

우리나라에선 왜 이런건 볼 수 없는거니??.

메인홀에서 볼 수 있는 코끼리 동상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다보니 온전한 코끼리 사진을 찍기는 쉽지가 않네요.

나 혼자 나온 사진 촬영은 거의 불가능한것 같아요.

 

 

이게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호프다이아몬드에요!!

여길 오면 이거 안보고 가면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은 안보고 온거나 다름없어요.

이 호프 다이아몬드는 소유자에게 불행을 초래하는 돌이라고 불리며 45.52캐럿의 다크 블루 다이아몬드에요.

진짜 이렇게 큰 다이아몬드는 평생 처음보고 이렇게 영롱한 자태때문에 그런지 소유자에게 불행을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호프 다이아몬드를 소유했던 사람들은 비극적으로 운명을 맞이했다고 해요. 루이14세는 단 한번 착용함에도 불구하고 천연두로 사망을 했다고 하고, 루이16세도 프랑스 혁명때 단두대에서 사망을 했다고 해요.

이런 무서운 다이아몬드는 없는게 더 나을수도.....

 

 

자연사 박물관이다 보니 확실히 화석 종류와 광석 이런 종류가 많아요.

어릴때 공룡을 좋아했었는데 다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몇가지빼고서 ㅋㅋㅋ

 

오기전에 열심히 공부좀 하고 올껄 그랬나봐요 ㅎㅎ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서 다음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왔어요.

여기는 오기만 했는데도 엄숙한 느낌과 한국전쟁때의 그 긴박한 모습들이 동상으로 남아 있었어요.

한국전 참전용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관람을 했어요.

다들 감사해요^^

다음은 그 유명한 링컨동상이 있는 링컨 기념관으로 왔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