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ieze the day
해외여행/미국

[미국여행7일차#2] 피터루거스테이크와 브루클린

by 세일럼 2021. 6. 24.
반응형

안녕하세요

뉴욕여행 7일차 2탄이에요.

오전에 유엔투어와 뉴욕의 맛집 에싸베이글에 다녀온 걸 포스팅했어요.

오전일정을 마치고 배가 고픈상태로 피터앤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에 왔어요.

유엔에서 버스를 타고 대략 40~50분 정도 걸려서 도착을 했어요.

 

 

가는 방법은 구글맵에서 검색하시면 편해요.

제가 아무리 설명해봐도 지도 한번보는게 제일 기억에도 많이 남고 보기도 편해요 ^^

구글맵 링크는 아래에

https://www.google.com/maps

여행시작하기 전부터 지인을 통해서 예약을 하려고 했지만

전화를 안받아서 예약을 못해주셨어요.

 

인터넷에서 예약은 벌써다 끝났더라고요.

온라인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하시면 되요.

https://peterluger.com/menu/

 

그래서 저희가 여행하는 동안 계속 전화를 한끝에 전화가 연결되었어요.

그런데 비극적인것은 저희가 가려고 했던날 예약이 꽉차 있어서 예약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하지만 담당자 말로는 와서 기다리면 자리가 날수도 있다고 했어요.

대신 기다리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고....

 

하지만 저희는 뉴욕 맛집 스테이크를 먹기위해서 기다려보기로 했어요.

어딜가나 30~40분은 기다리는 것 같아서요 ㅎㅎ

 

 

내부에 들어와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안에 마련되어 있는 대기석에서

저희 이름을 부를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어요.

 

따로 대기석이라기 보다 복도에 있는 의자에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어요.

기다리다 보니 지루해져서 입구 복도에 있는 피터루거의 

 

웨이팅 리스트 적힌 이름들이 불려질때마다 우리는 언제 불릴려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저희 이름이 불렸어요!!!

아싸!!! 대략 1시간 좀 안되게 기다렸던것 같아요.

 

오래된 뉴욕 맛집인데 직원들이 불친절하다는 후기들을 많이 봤어요.

방문당시에는 전혀 그런 점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자리 안내후 메뉴판을 주셨어요.

항상 메뉴판을 보지만 이미 메뉴는 정해서 왔기 때문에 음료만 고르면 됐어요ㅎㅎㅎ

스테이크 포 투를 시키고 루거 시즐링 베이컨과

시져샐러드를 시켰어요.

 

 

빵 위쪽에 립조각처럼 보이는게 베이컨이에요~~ ㅎㅎ

우리가 상상하던 그 베이컨이랑 모양이 조금 두껍고 다르죠?ㅋㅋ

 

베이컨과 샐러드를 먹으면서 스테이크가 나오길 기다렸어요~!!

이것만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너무 배고파서 그랬나??^^:;

 

 

드디어 기다리던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한쪽은 안심 한쪽은 등심이에요.

사진위에 저 끓고 있는건 버터에요.

굽고나서 마지막에 버터를 올리나 봐요.

먹을때 버터를 살짝 뿌려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해요.

스테이크는 저렇게 다 잘라서 나와요. 먹기 너무 편하죠.

 

 

웨이터가 한점 씩 저희 앞접시에 올려주시고 가시더라고요.

 

한입 먹었는데 안심은 정말 입안에서 녹아내리고 등심은 고기 씹는 맛과 육즙으로 가득했어요.

 

안왔으면 정말 후회할 것 같았어요.

기다렸던 시간은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먹어봤던 스테이크 중에 최고였어요!!!

 

가격은 조금 비싸긴 하지만 혹시 가격이 부담이 되신다면 다른걸 안먹더라고 꼭 먹어보세요!!!

 

 

뉴욕가시게 되시면 꼭 꼭 꼭 가보시길 추천해요.

예약 못했더라도 가서 죽치고 앉으세요!!!

 

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알게되었고 생각보다 한국인 들이 많더라고요 ㅎㅎ

다들 맛집은 알아가지고 ㅎㅎ

식사를 마치고 나면은 이렇게 황금동전을 줘요.

다들 아시다시피 초콜렛이에요~!

둘이 가는데 5개나 주셨어용 ㅎㅎㅎ

초콜렛도 피터루거에서 제작해서 줘요.

피터루커 125년 1887년 부터 시작했다고 적혀있어요.

정말 역사와 전통이 있는 레스토랑인 것 같아요.

 

별점이 5개가 아닌 동전이 5개!!!인 레스토랑 강추해요!!!

 

 

초콜렛 부자가 되었어요 ㅎㅎ

 

점심도 먹었으니 이제는 핫스팟에 구경을 가야죠!!!

다음 일정으로 고고~!

 

브루클린 브릿지로 향할 예정이에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