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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미국여행7일차#3]브루클린브릿지와 플랫아이언

by 세일럼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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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여행7일차 3탄이에요.

지난 블로그에서는 피터루거 스테이크 방문한 내용을 소개해드렸어요.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B62번 버스를 타고서 덤보로 향했어요.

대략 버스기다리고 하는 시간 합쳐서 40분 내외로 도착한 것 같아요.

미국은 어딜하나 기본 30분이상 가야하나봐요.

땅덩이가 넓다넓어~~~!!

 

덤보는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해 있어요.

맨해튼 교와 브루클린 교 사이에 있는 곳을 덤보라고 해요.

덤보는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의 약자에요.

줄여서 DUMBO 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전에 무한도전 뉴욕특집에서 무한도전 맴버들이 촬영 이후에 많이 알려졌다고 해요.

저희도 이렇게 사진찍기 좋은 곳에서 멋진 인생샷 남길려고 방문했어요.

뭐 별다른 볼거리는 없지만 이곳에 사진 찍기위해서 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사진을 잘 찍기위해서는 진짜 인내심을 갖고 가거나,

사람이 없는 시간 아침일찍에 가야지만 독사진 정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라서 도로 바깥쪽에는 주차해놓은 차들이 많아요.

 

TV에서 나오는 그런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여건상 그건 불가능하니

사람들만이라도 안나오게 찍고 싶었어요.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가운데서 사진찍는것 조차 한참을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눈치싸움을 잘해야 해요!!!

 

어딜가나 눈치싸움~!!!

 

자동차가 도로 중심을 지날땐 이렇게 옆으로 비켜야되요.

한참동안 타이밍만 보다 어느덧 지쳐서 이렇게 도로 구석에서 그냥 왔다갔다 표시만하자하고

대충 셔터를 눌렀네요 ^^:;

정말 멋있는 사진찍는데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이제 사진은 여기까지 찍기로하고

브루클린 브릿지로 올라가서 다시 맨하탄으로 돌아가갈 예정이에요.

플랫아이언을 구경하고 그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을 예정이에요.

 

다시 구글맵을 켜서 브루클릿 브릿지로 고고~!!

덤보에서 바로 근처에 브루클린 브릿지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거길 통해서 바로 다리 위로 올라왔어요.

 

 


브루클린 브릿지 위에서 보는 맨하탄의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여행하는 모든날이 날씨가 다 좋아서

정말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것 같아요.

오후 5시 정도여서 그런지 다리위가 사람들도 가득 차 있었어요.

 

다리위 중간 중간에는 기념품을 파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뉴욕 마그넷을 샀어요.

사진은 음....안찍었네.... 게으름쟁이라서 그래요 ㅠㅠ

 

다리위에서 얼마 걷지 않았는데 웰컬 투 브루클린 사인이 있더라고요.

이제 브루클린은 안녕~~~

맨하탄이구나 생각하면서 다시 발걸음을 재촉했어요.

 

아직 일정이 다 안끝났기 때문에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플랫아이언을 보러 고고!!!

 

 


뉴욕에 오면 꼭 봐야한다는 플랫아이언 빌딩~!

다리미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ㅎㅎ

건물이 삼각형 모양이라 정말 다리미 같이 생기긴 했어요.

이 플랫 아이언 건물 바로 옆에는 메디슨 스퀘어 공원이 있어요.

한참을 걸었더니 너무 힘들어서 여기서 잠깐 쉬기로 했어요.

 

메디슨스퀘어 공원에는 미국의 3대 햄버거 중 하나인 쉑쉑버거의 본점이 있어요.

이런 뉴욕맛집이 근처에 있다니 ㅎㅎ

 

저는 지난번에 아울렛에 먹었으니 패스했어요.~!

역시 맛집이다보니 줄이 길게 서있더라고요~

 

 

 


저녁은

플랫아이언 근처에 저녁으로 가려고 예약한 곳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다는 곳 더 노매드 레스토랑이에요~!

지인이 추천해 줘서 미리 예약을 미리 했어요.

 

역시 뉴욕은 기다림의 끝인거 같아요....

 

예약을 했는데 조금 기다렸어요.

그리고 웨이터가 안내를 해줬어요~~

 

로스트 치킨은 통으로 구워진 져서 로즈마리가 위에 올려져 있었어요.

겉은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고

가슴살 또한 너무 부드러웠어요. 이렇게 가슴살이 부드러운지 몰랐어요~!!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뉴욕의 밤을 마무리 했어요~

 

여기도 정말 강추하는 레스토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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