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여행] 하이바다 동남아를 품은 카페

영흥도 카페 하이바다 HI BADA

<하이바다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374-25

<하이바다 정보>

외부 음식 반입 불가

무료주차 2시간 제공(1시간당 2,000원 주차요금)

1인 1메뉴 주문 필수

이유식 가능

영흥도 하이바다 카페에 다녀왔어요.

카페 내부 분위기는 다른 카페와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야외 테이블이 예쁜 카페예요.

카페 내부는 여느 심플한 카페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로 꽉 차 있었어요.

좋은 자리는 벌써 다 꽉 찼다는....

두 번째 아쉽게도 빵 종류가 거의 다 품절되어서 맛볼 수가 없었어요.ㅠ.ㅠ

좋은 자리에 위치해 있다 보니 음료 값은 보통 카페와는 다르게 조금 비싼 편이에요.

그래도 이 정도 뷰를 가진 카페라면 쓸만한 값어치가 있는 듯해요.

영흥도 하이바다 카페는 십리포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오션뷰 카페로 유명해요.

영흥도 오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린다는 카페예요.

동남아의 해변처럼 파라솔과 야외 테이블을 꾸며놔서 사진 찍기도 좋고

날씨만 좋으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뷰에요.

뷰는 좋은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오래 앉아 있긴 좀 힘들긴 해요.

하이바다 카페는 한쪽은 이렇게 돌담벽이 있는 좌석과

동남아 풍의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이 조금더 분위기가 있는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테이블에 앉아서 시원한 바다바람과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여유로운 해변의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충분해요.

카페에서 십리포 해변 쪽으로 나가는 입구에는 영흥도 하이바다 포토존이 있어요.

낮시간에 방문을 했더니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데 역광이더라고요 ㅠ.ㅠ

해가 좀 저 물때쯤 가시는 게 좋을 듯해요.

그리고 사람이 많다 보니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조금 기다리셔야 해요.

영흥도 하이바다 카페는

해변 바로 옆에 파라솔과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정말 외국에 놀러 온듯함을 느낄 수 있어요.

십리포 해수욕장이 바로 앞이라 해변 산책과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요.

대부도나 영흥도 여행 중이시라면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