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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 여행 오산 물향기수목원 도심속 숲

by 세일럼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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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안녕하세요. :) 요즘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들 어디로 여행을 가거나 단풍놀이 하러 가고 싶으실 텐데요. 오늘은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숲 속을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경기도에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오산 물향기수목원 소개>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체로 2006년 5월에 개원했다고 해요. 물향기수목원의 이름은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수청동이란 지명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물향기수목원은 습지생태원, 호습성 식물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수생식물원 등 19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위치 : 경기 오산시 청학로 211

 


<운영시간>

매일 09:00~18:00(3월~5월/9월~10월)

매일 09:00~19:00(6월~8월

매일 09:00~17:00(11월~2월)

매주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

<입장료 및 주차료>

주차요금 1일 3,000원

입장료 성인 1,5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700원


추위가 오기 전에 다녀왔었는데 주차를 하고서 물향기 수목원을 향했어요. 주차비가 따로 들기는 하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를 했어요.

 

물향기수목원은 생각보다 넓은 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체를 다 돌려면 걷는 속도에 따라서 대략 1~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요. 산책하기에는 딱인 것 같아요. 중간중간 쉴 곳도 있다고 하니 여유롭게 돌아봤어요. 출발하시기 전에 안내판에 보면 주 관람로를 꼭 확인하시고 산책하세요. 너무 넓다 보니 헤매실 수 도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운영하시 않는 시설도 있어요.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조금 더 여유롭게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입장을 했어요.

방문자센터는 코로나 때문에 운영하지 않고 있어요.

 


입구에도 식물들을 이쁘게 꾸며놨어요. 수목원이라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사진 찍기에 좋을 것 같아요.

 


발열체크를 하고 수목원에 들어오게 되면 오른쪽 길로 가시면 주 관람로예요.

 


산책길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어서 산책을 하는 곳마다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도심 속에서 이렇게 울창한 나무숲을 걸을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았어요. 물향기수목원의 포토존 메타세쿼이야 길이에요. 담양까지 안 가도 여기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습지에는 습지 식물들과 나무 데크길도 있어요. 이런 데크길을 걸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생태 공부하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다양한 식물들이 많이 있었어요. 처음 보는 것들도 많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보는 재미가 솔솔 했어요. 생태 습지에는 오리도 가끔 보이 기도 해요. 오리들이 계속 움직여서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소나무 산책로를 걷다 보면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사람이 적다 보니 자연 속에서 있는 느낌이었어요. 산책로가 다 포장되어 있다 보니 

 


나무숲길도 많고 이름 모를 꽃들도 많이 있었어요. 나무숲도 있고 꽃들도 중간중간 심어져 있어서 꽃을 보는 재미도 솔솔 했어요.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다들 멀리 나무 숲길을 보러 가는데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다니 오산에 이렇게 잘 조성된 도심 속 숲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수원, 동탄에서 차로 20~30분이면 갈 수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물향기수목원에는 단풍나무원도 있어서 주말에 멀리 가지 않고 단풍놀이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5시까지 운영하니 3시 조금 넘어서 가시면 조금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아요.

오산 물향기수목원 산책하러 한번 가보세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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